에이치투 인터렉티브(H2 INTERACTIVE)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Paradox Interactive)’의 전략 RPG ‘크루세이더 킹즈 III(Crusader Kings III)’ PC 한국어판의 신규 시즌패스 ‘크루세이더 킹즈 III: 챕터 4(Crusader Kings III: Chapter IV)’를 오늘(3월 17일) 자사의 디지털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일주일간 크루세이더 킹즈 III 본편 및 추가 콘텐츠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루세이더 킹즈 III: 챕터 4’는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전략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III’의 새로운 4가지 추가 콘텐츠를 포함하는 시즌 패스이다. 추가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는 새로운 방식과 함께 심도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는 동시에 게임 맵을 확장하는 새로운 챌린지 및 시스템,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즐길 수 있다.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는 ‘크루세이더 킹즈 III: 챕터 4’ 출시를 기념하여 일주일간 ‘크루세이더 킹즈 III’ 본편 및 관련 콘텐츠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크루세이더 킹즈 III’ 본편을 72%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신규 시즌 패스인 ‘챕터 4’를 제외한 나머지 DLC는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크루세이더 킹즈 III: 챕터 4’ 수록 콘텐츠 01: 크라운 오브 더 월드
통치자의 외모를 한층 향상해줄 왕실 코스메틱 옵션 콜렉션과 함께 여정을 시작하라.
●6가지 왕관: 전 세계에서 가져온 새로운 왕관 세트로 통치력을 뽐내라.
●4가지 헤어스타일과 2가지 수염: 세련된 헤어 스타일과 수염 옵션으로 통치자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왕실 초상화에 개성을 더하라.
■’크루세이더 킹즈 III: 챕터 4’ 수록 콘텐츠 02: 칸 오브 더 스텝 (4월 28일 출시 예정)
유목 생활과 위대한 칸의 등장에 초점을 맞춘 코어 확장팩 ‘칸 오브 더 스텝’으로 대초원을 지배하고, 유목민으로서 이주와 전쟁, 그리고 가혹한 환경을 경험하라.
●유목 정부: 무리를 관리하고, 지역을 가로질러 이주하고, 대초원에서의 지배력을 키워라.
●스텝 지대: 스텝 지대의 비옥도는 매우 변덕스러울 정도로 변화하는 만큼, 플레이어에게 이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가혹한 스텝 환경 속에서 전략적으로 이주를 진행하고 살아남아라.
●속국: 유연한 지배 관계를 맺어 지배자와 피지배자 모두 독특한 혜택을 얻어라.
●신이 내린 재앙: 위대한 칸이 가진 궁극의 힘을 이용하여 백성을 영도하라.
●몽골 문화: 새로운 북마크 ‘테무친’, 새해 축제 ‘차강사르’ 등 새롭게 추가된 몽골의 문화 이벤트와 전통을 경험하라.
■’크루세이더 킹즈 III: 챕터 4’ 수록 콘텐츠 03: 코로네이션 이벤트 팩 (가을 출시 예정)
대관식 이벤트를 통해 자신이 어떤 통치자가 될 건지 맹세하고, 그에 대한 비전을 선언할 수 있다. 백성과, 이웃 군주의 경외와 존경을 불러일으킬 성대한 대관식을 주최하여 지배력과 권력을 손에 넣어라, 그리고 모두에게 통치자로서의 힘을 보여라.
●새로운 활동 ‘대관식’: 성대한 대관식을 통해 통치를 정당화하는 동시에 신하와 이웃 군주에 깊은 인상을 남겨라. 또한, 대관식에서의 맹세를 통해 앞으로의 통치 방식을 결정할 수 있으며, 해당 의식에 각 지역의 신하를 소집하여 왕국의 새로운 통치를 기념할 수 있다.
●새로운 의원 및 봉신 이벤트 추가
■크루세이더 킹즈 III: 챕터 4’ 수록 콘텐츠 04: 올 언더 헤븐 (겨울 출시 예정)
‘올 언더 헤븐’ 확장팩은 ‘크루세이더 킹즈 III’에 동아시아 지역의 화려함과 복잡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지도 역시 30% 확장됐다. 중국부터 시작해 일본, 그리고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제국을 통치하라. 전설적인 부족을 이끌고 복잡한 정치상황에서 살아남아라. 새로운 북마크과 지역 플레이버, 활기가 넘치는 문화 배경과 함께 동부의 역사를 새로 써라.
●중국, 천명: 황제 위에 자리한 ‘패권’ 자리에 올라 왕조의 ‘주기’를 관리하라. 또한, 제국 금고와 능력주의 시스템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불안정한 상황을 이용하려 제국을 새롭게 재편하라.
●일본, 막부의 등장: ‘쇼군’, ‘관백’, 또는 ‘황제’가 되어 부족이 권력을 가지도록 이끌어라. 외교 및 힘을 이용하여 일본을 통일하고, 자신의 비전 하에 국가를 새로운 시대로 인도하라.
●동남아시아, 신왕과 제국: 만달라 정부의 ‘데바라자’로서 통치하고, 속국들을 신전 중심의 제국으로 통일하라. 그리고 속국의 통치자로서는 ‘속국 임무’를 수행하여 신왕에게는 공물을 바치는 동시에 백성에게는 호의를 얻어라.
김 걸 기자(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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