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3월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7 세종'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했다.
'신규 에피소드7 세종(여진 정벌 : 건주)'은 함길도 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소 562레벨 이상의 협객들이 입장할 수 있다. 함길도 지역 내, '압록강'은 상류와 하류로 구분되어 있으며 562~565레벨이 입장 가능한 곳으로 '압록 야인' 관련 몬스터와 '압록 부두목' 이라는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566~598레벨이 입장할 수 있는 '시취림'은 '압록 노련한 야인', ‘압록 난폭한 야인’ 등의 몬스터가 출몰하고 동부와 남부에 각각 ‘압록 야인 흑랑 바투’와 ‘압록 야인 우지거’라는 보스가 출몰한다.
또한 신규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앙부일구’, ‘자격루’, ‘혼천의’ 등 신규 지역 유물도 추가됐다.
새로운 특수 던전인 '피묻은 들판', 보스 토벌 콘텐츠 '용이 깃든 계곡' 3층이 업데이트됐다. 제한된 시간 내에 특정 몬스터에게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힌 수치를 기록하는 랭킹 던전 콘텐츠 '무과 연무장'도 새롭게 추가됐다.
'조선협객전2M'의 운영팀 관계자는 "유저 친화 서비스라는 모토 아래, 협객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조선협객전2M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며 "조만간, 많은 분들이 학수고대하고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 걸 기자(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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